구미 '청춘 힙합 페스티벌' 18일 동락공원서 열려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오는 18일 '청춘 힙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스탠딩 존은 전석 무료다.

공연엔 힙합 뮤지션 넉살, 더콰이엇, 호미들, 팔로알토, 이영지, B.I, 한요한, 키코, 블랙나인, COSM(래원·김승민·오르내림), 마린 등이 출연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힙합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젊고 활기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