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현장 공사계약액 1분기 만에 반등…30% 증가

국토교통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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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건설 공사 계약액이 1분기 만에 반등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분기 대구의 현장소재지별 건설공사 계약액이 1조3000억 원으로 전 분기(1조원) 대비 30%(3000억원) 늘었다.

경북은 2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3조6000억원)보다 22.2%(8000억원) 줄어 4분기 만에 둔화했다.

건설공사 계약액을 본사 소재지별로 보면 대구는 2분기 1조9000억 원으로 전 분기(1조5000억원) 대비 26.6%(4000억원) 늘어난 반면 경북은 4조3000억 원으로 35.8%(2조4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