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 작가 5명 성과전 개최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 5명이 성과전을 개최한다.(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 5명이 성과전을 개최한다.(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 5인이 성과물을 전시한다.

권민주, 김유주, 미소, 이정우, 최승화 등 입주작가 5명은 입주 10개월 동안 창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달성군' 소재로 창작 활동을 지원받은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21일까지이며 평면미술, 설치미술, 미디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입주작가로 6명이 선발됐지만 1명은 개인 사정으로 중도 퇴소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달천예술창작공간이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터전이자 실험의 장으로 지역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