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9일, 목)…낮 최고기온 22도 안팎 '선선'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인 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스페이스워크에서 관광객들이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25.10.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인 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스페이스워크에서 관광객들이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25.10.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글날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22도 안팎의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이른 새벽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봉화·영양 15도, 영주·문경·청송 16도, 상주·예천·의성·안동·청도 17도, 영천·경산·칠곡·구미·성주·경주 18도, 대구 19도, 포항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 예상된다. 고령 24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의성 23도, 상주·포항·경주·안동 22도, 청송·영양·울진 21도, 영주·봉화 20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내고 동해상 물결은 1~4m로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앞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조업 활동에 유의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