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7일,화)…가끔 비, 낮 19~24도 '선선'

추석인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10.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추석인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10.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가운데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강수량은 5~20㎜, 경북 북부 내륙은 10~40㎜,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20~6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5도, 문경 16도, 안동·울진 17도, 대구·김천 19도, 포항 21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19도, 안동 21도, 김천·울진 22도, 대구 23도, 포항·경산 24도로 1~2도가량 높겠다.

청정한 동풍이 유입되고 비가 내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3m로 예상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