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50대 만취 남성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

23일 오전 1시33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진해양경찰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23/뉴스1
23일 오전 1시33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진해양경찰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23/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23일 오전 1시 33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앞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구조 당시 만취 상태였던 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 상태로 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하다간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