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 아파트 781가구 입주…"시장 추이 더 지켜봐야"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올 10월 대구에서 781가구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128가구, 지방 9104가구 등 1만 232가구로 전월과 비슷하다.
대구는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418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3차' 363가구 등 781가구로 경북(3672가구), 강원(2368가구), 부산(886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다.
직방 관계자는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공사비 급등, 안전 규제 강화, 분양가 심사 등 변수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공급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까진 시장의 추이를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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