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D-45'…주낙영 경주시장·김석기 의원 막바지 공사현장 점검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APEC 정상회의장 등을 점검했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5/뉴스1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APEC 정상회의장 등을 점검했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5/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APEC 정상회의를 45일 앞둔 15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정상회의장 등을 점검했다.

주 시장과 김 의원은 이날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국제미디어센터, APEC CEO 라운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종고위관리회의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가 열릴 호텔, 각국 정상 숙소인 PRS 룸 등지에서 경호, 의전, 안전 등 시설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상회의 성패는 마지막 2%에 달려있다"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 시장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히 보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순간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PEC 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장과 정상 만찬장, 국제미디어센터 등 모든 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