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육재단, 뇌과학 기반 맞춤형 진로·적성 컨설팅

초등 3~6학년과 학부모 82가족 선착순 모집

지난 13일 한차례 진행됐던 컨설팅.(대구 달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교육재단이 자녀 교육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뇌과학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뇌과학적 분석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의 두뇌 사고 유형을 진단하고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도록 진로와 적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 3~6학년과 학부모 82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재훈 재단 이사장은 "뇌과학을 활용한 과학적 접근으로 자녀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동안 막연했던 교육 고민에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