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발전소 주변 대학생 218명에 장학금 2억4700만원 지급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주민 자녀에게 2억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 장학금 지급 대상은 경북 경주시 감포·양남·문무대왕면에 3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 218명이다.
정원호 월성원전본부장은 "주민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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