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1회 뚜비 댄스대회 참가자 모집…30일까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30일까지 제1회 뚜비 댄스대회 참가 팀을 모집한다.

수성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캐릭터 '뚜비'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일본 이즈미사노시 캐릭터 엑스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수성구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캐릭터 노래를 활용한 뚜비댄스대회를 연다.

9~24세 2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뚜비송'을 활용해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팀이 선정된 후 10월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본선을 치른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할 무대이자, 뚜비의 긍정적 이미지와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결합한 수성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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