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자율 금연권장구역' 3곳 지정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유동 인구가 많은 3곳을 '자율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철 2호선 대실역 2번 출구 옆 소광장과 테크노폴리스 중앙대로 2광장,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뒤 광장이 자율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됐다.
자율 금연권장구역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금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국민건강증진법과 달성군 조례에 따라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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