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기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경북도와 교육부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Talk in Korean)’ 입상자들.(경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경북도와 교육부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Talk in Korean)’ 입상자들.(경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교육부와 함께 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Talk in Korean)'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경북에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13명과 전국에서 경북을 찾은 유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 유학'을 주제로 꿈과 미래 직업, 한국 유학 홍보 아이디어, 한국 유학 성공기, 한국 유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 등 네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한 대회에서 몽골 출신 엥크타이왕 산치르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 각국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유학 생활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라며 "우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재들이 경북에서 배우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