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고·영주여고,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선정

칠곡 북삼고와 영주여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칠곡 북삼고와 영주여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table style="clear: both; margin: auto; width: 540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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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8일 칠곡 북삼고와 영주여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교장공모제와 초빙 교사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에따라 경북의 자율형 공립고 2.0은 모두 17개교로 늘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거점학교로 성장시켜 혁신 교육 모델로 만들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