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 소비활성화 추진단 발족…34개 기관 참여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활성화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시작된 소비심리 회복을 이어가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진단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벤처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전통시장·지역상권 소비 확대, 캠페인·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활용 확대,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 예산 조기 집행과 선결제, 지역 상생·사회공헌 등 '6대 실천 과제'를 실행하기로 했다.
정기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소비활성화 추진단은 실효성 있는 소비 진작 활동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이지만 시민 개개인의 참여가 있어야 효과가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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