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유방암 진료 병원 평가 결과 1등급 12곳 중 4곳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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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의 유방암 진료 병원 12곳 중 4곳(33%)만 1등급을 받았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유방암 치료(2만9142건) 후 진료비를 청구한 병원 139곳을 평가한 결과 81곳(58.3%)이 1등급을 받았다.

대구·경북은 대상 병의원 12곳 중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4곳만이 1등급을 받았다.

1등급을 받은 병원 81곳 중 서울과 경기권(각 24곳)에만 48곳(59.3%)이 집중됐다.

지역별 병원의 평가 결과는 심평원이나 병원평가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