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빛에서 추억만들기"…영양군, 30일 ‘별빛 반딧불이 체험축제’ 개최

영양군은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연다.(영양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영양군은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연다.(영양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이달 30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축제는 청정 자연 속에서 늦반딧불이와 은하수 등 영양의 밤하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반딧불이 탐사와 은하수 관찰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30일 본 행사에서는 저글링·버블쇼 공연,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재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 방향제 등 원데이 클래스와 지역 소상공인·창작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오도창 군수는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