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서 주택·육계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구미·칠곡=뉴스1) 신성훈 기자 = 24일 오후 6시 43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8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지만,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11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육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소방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오후 8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동이 전소되고 보관 중이던 냉동 닭 20톤과 냉장 닭 8000두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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