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맞나…대구·경북 오전 10시 체감온도 34도 치솟아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인 23일 오전 체감온도가 34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 최고 체감온도는 울진 평해 34.3도, 포항 호미곶 33.1도, 울릉 천부 33도, 경주와 대구 달성 32.8도, 안동 옥동 32.7도, 고령 32.5도 경산 하양 32.4도를 나타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를 나타내 매우 무덥겠다.
대구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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