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피해지역 찾아가는 '복지 수요 현장상담소' 운영

길안면 백자리 경로당에서 복지 수요 현장상담소 운영 모습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8.22/뉴스1
길안면 백자리 경로당에서 복지 수요 현장상담소 운영 모습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8.22/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2일 산불 피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신청을 지원하는 '복지 수요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신청 절차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 운영되며, 현장 중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기초생활보장, 돌봄·건강, 일자리, 교통, 문화·여가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찾아가서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