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의열매 142번째 '나눔리더'는 5세 송채은 양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송채은 양(5)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대구 142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송채은 양(5)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대구 142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자인 '나눔리더'에 5세 어린이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송채은 양(5)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대구의 142호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송 양 외할아버지 양수용 씨가 최근 대구사랑의열매를 찾아 손녀 이름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 씨는 "평소 자립 청년 지원에 관심이 많았다"며 "약소하지만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손녀 이름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하는 손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한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나눔의 씨앗을 물려받은 채은 양이 따뜻한 마음을 품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한 개인 기부자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간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면 가입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