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국학진흥원, 19~23일 '안동학 인문학술주간' 운영

학술대회 등 개최…전국 인문학자 100여명 참가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시가 19~23일 '2025년 안동학 인문학술주간'을 열고, 안동을 주제로 한 대규모 학술행사를 개최한다.(한국국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 안동시가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안동학 인문학술주간'을 맞아 안동을 주제로 한 대규모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학진흥원 등에 따르면 이번 학술주간엔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인문학 연구자가 참여해 안동의 역사 인물과 독립운동, 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19~20일 '안동 역사 인물 대중 학술 강연회'에 이어 21일엔 '광복 80년, 안동의 독립운동 학술대회', 22~23일엔 전국 20여개 한국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국학자대회'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안동시는 이 행사를 통해 '인문학술도시'를 공식 선포하고 20여년간 축적한 안동학 연구 성과를 지역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 역사 인물 강연회'에선 고산 이유장과 예안학단 학자들의 학문을 재조명하고, 학술대회에선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동지역 독립운동의 의의를 살필 예정이다.

정종섭 국학진흥원장은 "학술주간은 전국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동의 인문 자산을 집약적으로 논의하는 첫 시도"라며 "안동이 인문 학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