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이재민에 주택 전소시 최대 1억2000만원 지원
- 정우용 기자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인 성금 1398억 원 가운데 98% 이상인 1375억 원이 피해 지원에 배정됐다고 17일 경북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정부지원금과 성금을 합산한 것으로 정부지원금은 이미 지급을 마쳤고, 성금은 지난주부터 배분되고 있다.
집이 전소된 가구엔 면적에 따라 1억~1억 2000만 원, 반파 가구엔 5000만~6200만 원이 지원된다.
사망자는 1인당 1억 800만~1억 4800만 원(시·군별 도민 안전 보험 보상금에 따라 상이)의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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