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주 35.9도…광복절 대구·경북 대부분 불볕더위

삼복더위를 지나 다시 폭염이 찾아온 15일 대구 남구 고산골 등산로에 쿨링포그가 가동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5.8.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삼복더위를 지나 다시 폭염이 찾아온 15일 대구 남구 고산골 등산로에 쿨링포그가 가동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5.8.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광복절인 15일 구미와 경주의 낮 기온이 35.9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불볕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구미와 경주 35.9도를 비롯해 대구 옥포와 칠곡 35.2도, 성주 35도, 청도 34.8도, 경산 하양 34.6도, 청송 34.3도, 대구 군위 34.1도, 의성 단북 33.9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안동, 의성, 포항, 경주에는 '폭염경보', 문경과 예천, 영주, 청송, 영덕, 영양·울진·봉화 평지,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