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치원 돌봄교실·방과후 과정 질적·양적 성장"
"엄마품 돌봄교실, 2023년 247개원→올해 268개원"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최근 3년간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엄마품 유치원 돌봄교실'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엄마품 돌봄교실'은 2023년 247개원에서 2024년 266개원, 올해 268개원으로 확대됐다.
또 경북의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해 맞벌이가정 등의 육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유치원 안심망' 사업을 시작, 돌봄 교사가 긴급 상황시 단축키를 누르면 119 상황실과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안심망 구축을 공·사립유치원으로 확대해 긴급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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