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만남 주선' 간담회…"결혼·가족 '긍정 인식' 확산 모색"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2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저출생과 전쟁' 사업의 하나인 '만남 주선'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엔 엄태현 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대원 안동상의 회장 등 관계자, 경북 북부권 9개 시·군 공무원, 기업 노무 담당자, 미혼 남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사업과 관련해 1회성 행사를 넘어 장기·지속형 프로그램,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 공동체 기반의 자발적 만남 지원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도가 전했다.
도는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사업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도 계획과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엄 본부장은 "만남 주선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가족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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