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 상반기 추진율 54%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1일 '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 사업인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평균 추진율이 54%로 1분기(34%) 대비 20%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도비 예산 2576억 원이 투입됐다.
6대 분야별 성과를 보면 만남 주선 분야에서 신혼부부 혼수비 지원과 맞춤형 청춘 남녀 만남 주선이 호응을 얻었으며, '솔로 마을'의 남성 경쟁률은 19.3대 1, 여성은 5.1대 1을 기록했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난임 시술비 5512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3806명, 출산 꾸러미 3781명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완전 돌봄 분야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480명, 아이돌봄 서비스 1만3271명, 긴급 돌봄센터·시간제 보육소 확대로 돌봄 공백을 줄였다.
안심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어부 어촌 정착 지원 등이 추진됐다.
일·생활 균형 분야는 전국 최초 일자리 편의점 3곳 운영, 육아기 단축 근로 급여 보전, '초등맘 10시 출근제' 장려금 지급 등을 실시했다.
양성평등 분야는 세 자녀 이상 가구 진료비·농수산물 구매 지원, 아동 친화 음식점 지정, 아빠 교실, 유아 숲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시·군과 협업한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3분기까지 추진율을 9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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