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협약…390억 보증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8일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가 출연금의 15배인 165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대구신보에 출연한 15억 원을 포함해 모두 37억 원을 출연해 협약 보증 규모가 390억 원으로 늘었다.
대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4억 원을 보증받으며, 대구신보는 연 0.9%의 보증료와 보증비율(최대 10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하면 1년간 최대 2.2%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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