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에 경주 낮 최고 33도…대구·경북 11곳 폭염주의보 유지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에도 경북 경주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경주 33도, 구미 32.9도, 청송 32.7도, 상주 32.5도, 의성 32.4도, 안동 32.2도, 대구 32도, 문경 31.7도, 포항 31.4도, 영천 31.3도, 영주 30.9도, 봉화 30.4도, 울진 30.1도를 기록했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포항, 경주엔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