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찾아 안전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는 알천구장을 찾아 연습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7/뉴스1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는 알천구장을 찾아 연습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는 알천구장 등을 찾아 폭염 관리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개막한 이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U-11·U-12 부문 765개팀, 1만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르는 국내 최대 규모다.

주 시장은 "화랑대기는 경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중심 무대"라며 "대회를 통해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선수 보호를 위해 쿨링포그, 쿨링브레이크, 시간대 분산 운영 등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부터 모든 경기장에 AI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유튜브로 중계한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