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인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초단체 선정

'노인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한 김천시(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노인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한 김천시(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김천노인복지관은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김천노인복지관은 보육시설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 자원봉사 등 공익형·사회 서비스형 사업을 중심으로 10개의 사업단을,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교육시설 봉사 등 공익형 13개 사업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인 만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