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공유회 잇따라 개최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여름철 휴가 연수 시즌을 맞아 교직원과 공무원, 교육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수와 공유회를 실시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에는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초·중등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저작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같은날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6급 이하 공무원 59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일과 13일에는 예천, 포항에서 지역권역별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더케이호텔 경주에서는 사서교사 80여명이 참석해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가졌다.

영천시민회관에서는 학교급식 조리사 400여명이 참석한 '위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부터 울산·부산에서 '탄소중립학교 유공자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수와 공유회는 각 분야 전문성 강화와 경북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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