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대표 농산물 홍고추 수매 시작…9월까지 560톤 예정
- 신성훈 기자

(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봉화군은 5일 올해 햇 홍고추 출하식을 열고 오는 9월까지 56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12일까지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공동 수매가 진행되며, 195농가에서 560톤 규모를 수매 계약할 예정이다.
수매된 홍고추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햇고춧가루로 생산되며, 오는 7일부터 홈쇼핑 채널, 농협마트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정 자연환경과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유명한 고추 주산지"라며 "체계적인 공동수매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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