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최저기온 구미 26.4도…폭염 속 대구·경북 곳곳 열대야

찜통더위가 계속된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찜통더위가 계속된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8.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구미와 칠곡의 최저기온이 26.4도까지 올랐고 의성 26.3도, 대구 25.9도, 경산 25.8도, 성주 25.7도, 안동과 상주 25.5도, 고령과 청도 25.3도, 김천 25.2도를 기록했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기온이 35~36도를 오르내려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와 경북에는 저녁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린 뒤 낮 동안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