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캄보디아서 ‘K-문화·예술 경북학당’ 운영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문화재단은 4일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문화·예술 경북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운영된 경북학당은 경북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캄보디아 대학생, 예비 교사, 한국어 통역자 등에게 전수하고, 장기적인 한류 문화 교류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북학당에서는 왕립 프놈펜대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예술대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무용과 음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육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이종희 계명대 무용과 교수, 버클리음대 출신의 작곡가 김동성 교수, 재능기부 교사와 스태프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종희 교수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동선 교수는 "전통예술을 통해 한류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재단은 경북학당을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프놈펜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중심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주말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는 "경북의 문화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활동을 통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놈펜에 위치한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는 수출상담회 개최지이자 경북과 한국 문화 홍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