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지역발전 특위, 군부대 후적지 개발 촉구 간담회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는 3일 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경북대 병원 이전을 통한 종합 의료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금융허브와 국제교육 중심지 구축 등 후적지 개발 구상안을 공유했다.
이들은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개발' 관련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하반기 대구시, 시의회와 국회를 방문해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정호 위원장은 "경북대 병원 이전은 군부대 후적지 개발 성공의 핵심"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행정,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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