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최대 30% 환급행사' 4~9일까지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의성군은 오는 4~9일까지 의성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께서 의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