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포항공장서 20대 근로자, 설비서 누출된 타르에 화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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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의 화학물질 생산업체인 OCI 포항공장에서 타르 생산설비 등을 순찰하던 20대 근로자가 2~3도의 심한 화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0대 근로자 A 씨가 지난달 27일 오전 4시쯤 타르 생산설비 현장을 순찰을 하다 설비에서 누출된 타르에 팔, 다리, 얼굴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타르는 유기물을 분해·증류해 만들어지는 수지로 점성이 있는 검은색 액체다.

A 씨는 대구의 한 전문 화상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