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원 7명, 광복 80년 맞아 독도탐사…교육 자료 수집 활동

경북 교원 7명으로 구성된 '독도탐사단'이 지난달 25~3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자료 조사와 촬영 활동을 벌였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s1 김대벽기자
경북 교원 7명으로 구성된 '독도탐사단'이 지난달 25~3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자료 조사와 촬영 활동을 벌였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원 7명으로 이뤄진 독도탐사단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자료 조사와 촬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30일 진행된 탐사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인식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독도 현장을 체험하며 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탐사 결과를 토대로 실감형 독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하고, 전국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