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폭염 속 벌초하던 80대 사망…60대는 탈진
- 신성훈 기자

(칠곡=뉴스1) 신성훈 기자 = 28일 오후 1시 19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한 야산의 산소에서 벌초하던 80대 A 씨와 60대 남성 B 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들은 벌초 중 119에 "의식이 떨어진다"는 신고를 했고 신고 후 80대 A 씨는 심정지로 쓰러졌으며, 같이 있던 60대 B 씨도 열 탈진으로 쓰러졌다.
출동한 구조대는 이들을 오후 3시 52분쯤 구조했으며, A 씨는 이미 숨져 경찰에 인계하고, B 씨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로 추정하고, 같이 작업했던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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