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하 공무원들, 매주 금요일 소비쿠폰 사용 릴레이 캠페인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포항시는 시에 민생 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 시민들의 신청에서부터 사용까지 모든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있는 가운데 메주 금요일마다 2600여 명의 시 산하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하고 있다.
장보기와 점심 식사 등을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는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경기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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