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공모…산불 재난지역에 가점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 캠핑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쳐 둔 텐트 안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봉좌마을 캠핑장에는 글램핑장과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9.8.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 캠핑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쳐 둔 텐트 안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봉좌마을 캠핑장에는 글램핑장과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9.8.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가족 단위 캠핑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8월22일까지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우수캠핑장 인증제'에 따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캠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캠핑 이용자의 76.1%가 가족 단위이며, 캠핑장 선택 기준으로 '시설 운영·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공모 대상은 경북에 등록된 민간 캠핑장으로,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현장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3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캠핑장은 가족 친화형 우수캠핑장 현판, 도 공식 소셜미디어 홍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금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3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5개 시·군의 캠핑장은 서류심사 때 가점이 주어진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