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취업 청년 모아 1박2일 취업 캠프…8월 28~29일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다음달 28~29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면접 완성 캠프'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대한 자신감과 면접 능력 향상을 돕는 단기간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체계적인 교육 체계와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청년들이 불안감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취업에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접 트렌드와 사례 분석 강의, 면접관의 질문 의도 파악과 전략적 답변법, 예상 질문과 답변 연습, 말하기 습관 점검,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 4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28일부터 8월22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에서 할 수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