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박물관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9월11일부터 10주간

계명대의 올해 1학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 '바로크 시대의 과학정신, 예술을 꽃피우다' 강의 모습.(계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계명대의 올해 1학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 '바로크 시대의 과학정신, 예술을 꽃피우다' 강의 모습.(계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25일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올해 2학기 역사문화 아카데미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길–세계의 순례와 탐방 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순례와 탐방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이 강좌는 9월11일~11월20일 10주간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5만 원, 수강 신청은 8월31일까지다.

이 강좌는 '중세 예루살렘 순례 패키지여행', '일본 사이코쿠 삼십삼관음 성지 순례', '중동 이슬람의 순례 문화', '영국 캔터베리 이야기' 등 다양한 지역의 성지 순례 문화를 다루며, 국내 문화유적답사 등 현장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