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가양주 칵테일로드' 참여 점포 10곳 모집…30일까지

칵테일 제조 뉴스1 사진자료 2025.7.25/뉴스1 ⓒ News1
칵테일 제조 뉴스1 사진자료 2025.7.25/뉴스1 ⓒ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안동 종가 가양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개발․판매를 위해 '가양주 칵테일로드'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안동 음식의 거리' 일대 점포 10곳을 모집하며, 선정된 점포는 8월 13~16일까지 총 4회 현장 방문 교육과 함께 전통주 기반 칵테일 교육과 판매 운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에서는 가양주 칵테일 레시피 14종을 전수하고, 운영 방식에 대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병행해 점주의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 종가 가양주가 현대적인 소비 방식으로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와 야간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