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뒤 전염병 확산 막자"…청도군 29일까지 집중 소독
-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 소독 기간으로 정해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까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과 하천 주변, 민간시설 밀집지역에 소독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과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방역전단팀이 투입돼 럼피스킨병을 전파하는 모기와 파리의 주요 서식지인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소규모 농장 안팎, 농장 출입구, 인접 도로, 하천 주변 등지를 중심으로 연막 소독한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