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 8명,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논문상 수상

경북대는 23일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교수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 왼쪽부터 김경민·이승열·최정해·김진규 교수. 사진 아래 왼쪽부터 박최규·김희숙·박권무·엄정희 교수. (경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북대는 23일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교수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 왼쪽부터 김경민·이승열·최정해·김진규 교수. 사진 아래 왼쪽부터 박최규·김희숙·박권무·엄정희 교수. (경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는 23일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교수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 중 두번째로 많은 수상자다.

수상자는 이학 분야의 김경민 응용생명과학부 교수·이승열 식물의학과 교수·최정해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공학 분야의 김진규 전기공학과 교수, 농수산 분야 박최규 수의학과 교수, 보건 분야의 김희숙 간호학과 교수·박권무 의학과 교수, 종합 분야의 엄정희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학회별로 우수한 논문을 추천받아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245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한국과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