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수해 복구 군 장병에 위문품

대구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민복기 대표이사(오른쪽)가 22일 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폭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시의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2/뉴스1
대구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민복기 대표이사(오른쪽)가 22일 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폭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시의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2/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23일 폭우 피해 복구에 나선 군 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사업단은 전날 2작전사령부를 찾아 광주, 세종, 창원지역에서 폭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에게 선크림, 영양제 등 2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복기 대구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대표이사는 "무더위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 등이 우려된다"며 "대한의사협회도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의료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