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내달 24일까지 '음주·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

구미경찰서가 오는 9월부터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구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22/뉴스1
구미경찰서가 오는 9월부터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구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22/뉴스1

(구미=뉴스1) 신성훈 기자 = 구미경찰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은 주·야간과 공휴일 불시에 캠핑장, 장날 주변,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 이뤄진다.

경찰은 또 오는 9월부터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금지' 캠페인을 벌인다.

이희석 구미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이 우려된다"며 "한잔이라도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고 대리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