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나만의 작은 결혼식’ 공모전…새 결혼문화 확산 기대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2일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해 '나만의 작은 결혼식'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획일화된 상업예식에서 벗어나 적은 비용으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작은 결혼식 장소, 작은 결혼식 사례 두 가지이며 장소 공모는 경북지역 공공·민간 운영 시설 중 작은 결혼식이 가능한 곳을 사진과 함께 추천 사유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형 예식장이나 호텔 등은 제외된다.
사례 공모는 작은 결혼식을 치른 개인이 에피소드, 장소 선정 이유, 장단점 등을 사진과 함께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3일부터 8월29일까지다.
경북도는 예식장 외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100명 이하의 결혼식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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